[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14~15일 이틀간 남일초과학관과 청주중과학관에서 '과학실 안전 현장 지원단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 과학실 안전 지원단 20명은 연 2회 청주 지역 초·중학교를 방문해 과학실 안전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또한 30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가 과학실 안전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본학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안전은 꼭 지켜나갈 가치의 기본이고 우선과제"라며 "이번 연수와 현장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과학실 안전 현장지원 시스템을 구축, 안전한 과학실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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