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교육문화원이 도내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무료 기획공연을 마련, 관람신청을 받는다.

올 상반기 마련된 기획공연은 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국악퍼포먼스 '썬앤문' 등이다.

'오리지널 어린이 캣'은 오는 5월 21∼22일 총 4회 공연한다. 관람 신청은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8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오는 5월 28∼29일 총 4회 공연한다. 초·중등 생을 대상으로 18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썬앤문' 공연은 오는 7월 4∼5일 총 4회 열린다.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공연은 충북도내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단체관람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공연 관람 기회를 충북 도내 전 지역 학생들이 누릴 수 있도록 45인승 버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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