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주요 건설사들의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삼성중공업 등 삼성 계열 건설사들을 비롯해 금강주택,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우조선해양건설 등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 부문,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등 삼성 계열 건설사들은 상반기 3급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전공은 건축, 토목, 화학·화공, 기계, 전기전자(HW), 환경, 안전공학, 조선, 상경(부전공 포함) 등이며 19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2019년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2019년 7~8월 입사 가능한 자) △영어회화 자격을 보유한 자(OPIc 및 토익스피킹) 등이다.

금강주택은 상반기 대졸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 안전, 보건, 인테리어, 재무회계, 개발사업, 경영지원 등이며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또는 동등 학력 이상 관련 학과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2019년 5월 근무 가능자)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안전·보건 직무는 관련 자격 필수 등이다.

CJ대한통운 건설 부문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건축시공, 토목시공, 안전관리, ENG기계, ENG사업, 영업 등이며 오는 25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 자격은 △관련 학과 전공자 우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영어, 인니어 등 어학 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 등이며 오는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 요건은 △4년제 정규 대학 기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중 즉시 근무 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양우종합건설도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관리, 영업, 전기, 고객지원, 건축시공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이 달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 자격은 △모집 부문 별 업무 경력 충족자 △신입의 경우 4년제 대학 관련 학과 졸업 이상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이밖에 서희건설(20일까지), 현대아산(20일까지), KCC건설(19일까지), 아이에스동서(19일까지), 리젠시빌주택(31일까지), 한국시설안전공단(22일까지) 등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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