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무예마스터십 조직위
대한건축사협회 업무협약
홍보·단체관람 협조 약속

▲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왼쪽 네번째)과 이시종 충북지사(〃 다섯째)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와 대한건축사협회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장 이시종 충북지사) 조직위원회는 18일 올해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 충북도건축사회 이근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무예마스터십대회 홍보 활동과 단체관람을 지원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전국 17개 시·도 건축사회와 132개의 시·군·구 지역건축사회 1만여명의 건축사회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건축사협회 회원들은 물론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방문하도록 적극 권유함으로써 무예마스터십대회가 건축사협회 가족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전국 1만여명의 대한건축사협회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로 무예마스터십이 전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날이 더욱 가까워 질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대한건축사협회를 비롯한 건축 관련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고 요청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충북도와 충주시가 공동주최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체육관 등 충주일원에서 열리고, 전 세계 100여개국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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