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3회 충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3~24일 청주시 국민생활관 등 3개 경기장에서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부터 70대까지 연령별 남복, 여복, 혼복 등 3개부문 총 82개 종별로 나눠 조별리그 예선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각 종별 점수를 취합해 클럽별 종합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동호인 학생부(초등부, 중등부)를 실시해 엘리트 선수 저변확대 및 우수선수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23일 오후 2시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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