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20회 청주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가 다음달 5~7일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및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 음악의 7개 예술 분야에서 경연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명실공히 청주 청소년들의 봄 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청주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는 '함께 웃는 청주예술'을 주제로 개최되는 '16회 청주예술제'와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다음달 5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예술제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5월 21~23일 열리는 충북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