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는 정부의 가계 통신비 부담 경감 정책의 하나로 3300만원을 들여 이용객이 많은 노선버스 110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오는 5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용객들은 통신사와 관계 없이 휴대전화 와이파이 검색에서 'Public WiFi@BUS'를 선택해 접속한 뒤 인터넷을 사용하면 된다.

시는 올 하반기까지는 6개 시내버스 업체의 모든 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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