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장중식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019 보아오 포럼 참석 계기에 몽골 공식방문 및 중국 충칭시 방문을 위해 25일 출국했다.  

이번 순방에서 이 총리는 한·중 의원외교협의회 회장인 박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몽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 한·몽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유성엽 의원(민주평화당)이 동행한다.

이 총리는 몽골 울란바타르에 도착한 후 26일 오전 후렐수흐 총리가 주재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보아오포럼 계기에 이 총리는 리커창 중국 총리 및 통룬 라오스 총리 이외에도 유럽 강소국인 룩셈부르크 자비에 베텔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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