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21회 충북도협회장기 충청지역 그라운드골프대회가 30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충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과 대전·세종·충남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 및 부부포섬으로 나눠 스트로크 매치 방식과 포섬방식으로 각각 진행된다.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 대회는 충청권 아시안게임 성공유치를 염원하는 매우 뜻깊은 대회"라며 "충청지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30일 오전 10시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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