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청주시 후원 받아 시중比 싸게 15t 판매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농협청주시지부는 28일 충북도와 청주시 후원으로 농협 충북유통(청주시 방서동)에서 '딸기 상생마케팅 판촉행사'를 열었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은 지자체나 기업의 후원을 통해 소비자에게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농업인은 제 값에, 소비자는 저렴하게, 지자체 및 기업은 사회공헌'이라는 상생의 이익을 추구하는 마케팅이다.

이 날 판촉행사에서는 도와 시에서 2800만원을 후원 받아 최근 제 철을 맞아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는 청원생명딸기 약 15t을 시중보다 2000원 정도 저렴하게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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