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도가 주최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련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전 생애주기 실현에 맞게 유아기부터 문화예술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만 4세가 대상이다.

기적의도서관은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와 협업해 연극 놀이 프로그램 '느끼는 대로, 놀이로 크는 아이들'을 진행한다. 도내 유아 교육 및 보육기관 20곳을 대상으로 기관 별 4회 진행한다.

그림책을 기반으로 연극 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심미적 경험과 더불어 도서관을 행복한 일상의 공간으로 느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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