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과대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이 전국대학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 은메달, 동메달 등 13개 메달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보건과학대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이 '46회 전국대학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9개 등 총 13개 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46회 전국대학개인선수권대회는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8일간 70여개 대학에서 3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태권도경연 등을 실시했다. 

충북보과대 태권도외교과 이도율(1학년), 이상준 학생(2학년)은 겨루기 개인 남자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품새 페어전에서 이희권(1학년), 차솔 학생(1학년) 등 2명이 은메달을, 겨루기 남자부 김연철, 이명규, 김한눌, 이지호, 고광연 학생과 여자부 김진솔, 김혜선 학생, 품새 페어전 장권, 김유리 학생 등 9명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권혁중 충북보과대 태권도외교과 학과장은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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