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박영규 상무는
2년 연속 대상 수상 영예

▲ 지난 10일 서울 더케이 호텔 컨벤션에서 열린 NH농협손해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농축협 직원 부문 대상을 받은 보은농협 박영규 상무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NH농협손해 충북지역총국 소속 사무소 7곳, 직원 16명이 '2018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지난 10일 서울 더케이 호텔 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이 농축협 사무소부문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 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 옥천농협(조합장 김충제),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 초평농협(조합장 유철희)이 수상했다.

농축협 직원부문은 보은농협 박영규 상무가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옥천농협 박현숙 과장, 금왕농협 이종숙 차장, 영동농협 하운자 과장대리, 청주농협 이지현 과장보, 내수농협 서승일 계장, 생극농협 성기숙 계장이 동상을 받았다.

괴산농협 곽미진 과장대리, 보은농협 김동희 과장대리, 청주농협 신윤정 과장대리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주농협 김경식 과장보, 충부농협 이길우 주임, 수안보농협 신민숙 계장, 제천농협 김정근 계장은 신인상을 받았다.

특별공적상에는 현도농협 조성현 과장대리와 증평농협 조윤호 과장보가 이름을 올려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욱 총국장은 "지난 해 농축협과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일한 결과"라며 "올해도 농업인의 더 낳은 행복과 안전을 위한 보험사업에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 연도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 등 사업추진이 우수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일조한 농축협과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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