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만 19∼39세 모집
컨설팅 교육·홍보활동 전개

[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은 청년예비창업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매포 전통시장 내 빈 점포 5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창업에 뜻을 둔 만 19세~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선발, 창업초기자금을 지원한다. 

지역에 주소를 둔 청년은 물론 단양군으로 이주 가능한 창업인의 신청도 가능 있다.

청년창업가로 선발되면 점포 리모델링비, 임차료 등 최대 1800백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군은 선발된 예비창업가들에게는 창업초기자금 외에 지속적인 컨설팅 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해 성공적인 창업 및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적극지원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침체돼 있는 매포 전통시장에 청년의 젊은 활력을 불어넣어 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고, 성장잠재력을 갖춘 우수인재들이 우리지역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청년예비창업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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