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12일 남부권을 시작으로 충북지역 3개 권역별 '2019 학교안전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교감(원감)과 행정실장 총 1075여명을 대상으로 19일 북부권, 24일 중부권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충북교육청은 학교 안전의식 함양을 통해 학교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남부권 연수는 학교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대 박윤주 교수, 교통대 강민호 교수를 초빙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 '안전, 살아 남을 기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안희철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충북교육청은 체험 중심 안전교육 내실화로 위기 대처능력 강화 및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진력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추구하는 안전한 충북 교육세상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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