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아동·청소년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예체험 '수학 별 거 아니야!'를 진행한다.

교육부 정책사업 중 '수학나눔학교'의 일환인 이 프로그램은 양청고등학교가 주관하고 오창호수도서관이 운영한다. 

양청고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주제 기획과 운영을 맡아 더욱 의미가 깊다.

체험 교실은 이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수학과 공예를 접목한 다양한 테마부스가 2개 운영된다.

지난 6일 진행된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와 'LED무드등 만들기'는 아동·청소년은 물론 동반한 학부모들에게서도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100명 이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2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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