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청주동중 홍준혁 선수가 11~17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는 '20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75kg 이하 용장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결승에서 김재승(경남신어중 3학년)과 만나 본인 주특기인 안무릎치기 기술을 이용해 2연승으로 우승했다.

홍준혁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을 발판 삼아 올해 전북에서 개최되는 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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