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대교 눈높이 전국 초등 축구리그 개막전이 18일 청주 청남초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교육부, 대한축구협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이날 개막전은 MBC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이날 경기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 등 주요 축구 인사들이 참석했다.

청남초 학생들의 치어리딩 공연, 훌라댄스와 함께 시작된 축구 리그 개막전은 청남초 16명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전후반 각 25분씩 치열한 접전 끝에 청남초와 덕성초가 1대 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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