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기자] 충북 진천군은 23일 오후 3시 진천군민회관에서 224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을 초청해 '생각을 여는 그림'을 주제로 진행된다.
키워드 명화감상법으로 '날개'를 표현한 명화 60여 점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감상하고 동·서양의 신화, 종교, 예술 세계에 나타난 날개의 상징과 의미를 알아본다. 이 관장은 한국·문화 예술계의 뛰어난 기획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생각을 여는 그림', '학교에서 배웠지만 잘 몰랐던 미술' 등의 저자이다.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군민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예술, 교육,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25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다음 달 28일 정찬필 미래교실네트워크 사무총장을 초청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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