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9차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정례회에서 참석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는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 및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3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 지원은 지난 22일 개최한 69차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정례회에서 참석회원의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하재성 협의회장(청주시의회 의장)은 "강원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재민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적은 돈이지만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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