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홍민기자] 금감원이 다음 달 29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충청권에서 대부업자들을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를 연다.

25일 관계자에 따르면 설명회 일정은 5월 29일 충북(청주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 6월 12일 충남(아산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6월 13일 세종(세종시청사), 6월 14일 대전(옛 충남도청 강당) 순으로 각각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금융위원회와 지자체에 등록된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업무보고서 작성요령·대부업자 준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충청권 외에는 강원과 제주에서 열린다.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를 강원·충북·충남·세종·대전·제주 등 6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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