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12병 패키지 2만5천개 한정 판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롯데주류가 '처음처럼' 한정판 미니어처 기획팩(사진)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니어처 기획팩은 120㎖ 처음처럼 12병을 멀티박스에 담은 패키지로, 2만50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처음처럼과 같고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대형마트 기준 소비자가 1만2000원)될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최근 소용량 제품이 다양해지고, 독특하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데 착안해 이번 기획팩을 마련했다.

패키지는 서경식 그래픽 디자이너와 협업해 처음처럼 라벨의 까치와 새싹을 캐릭터화하고, 사계절의 특징을 라벨에 담아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처음처럼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싶었다"며 "젊은 감성의 디자인 아트를 접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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