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9월 17일까지 공식 파트너십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조직위는 문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동시에 비엔날레를 통한 브랜드 노출로 후원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파트너십 기업에는 행사 기간 내 비엔날레 행사장 내 홍보 부스 운영은 물론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홍보물 제작 시 공식 후원사 명칭 게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VIP 패스 제도를 도입, 행사 기간 내 자유로운 입장과 라운지 사용 등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파트너십 기업 임직원 대상 공예 프로그램과 공예 마켓, 전시 등 워라밸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문화 혜택 지원도 예고했다.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 홍보마케팅 담당자(☏043-219-1039, skim04@cjculture.org)에게 문의하면 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공예 단일 분야 국제 전시이며 올해로 11회를 맞는다.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 간 새롭게 탈바꿈한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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