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부문별 최고 실력자를 겨루는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는 8~1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인 이 대회에는 초·중·고·대학생과 일반부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참가자들은 종별 남녀 개인 단식과 개인 복식, 단체전에서 우승을 놓고 경합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최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남자탁구 대표팀 안재현 선수도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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