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보건소, 뇌건강교실 운영

[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부와 함께 '반짝반짝 뇌 건강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보건소는 치매예방에 최적화되고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교육 참여의 폭을 넓히고 치매인식 개선 및 홍보를 위해 대한노인회 제천시지부와 손을 잡고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운영한다.

'반짝반짝 뇌 건강 치매예방교실'은  오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8주간 대한노인회 제천시지부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11시 진행된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체조, 보드게임, 두뇌건강놀이책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제천시 거주 노인 누구에게나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치매노인이 보건소에 등록 시 치매치료비, 치매돌봄 재활, 조호물품 등을 지원한다.

등록 환자의 가족에게는 힐링 프로그램,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운영 하는 등 치매 없는 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의는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02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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