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효 음악회'를 연다.

가정의 달을 맞아 효를 주제로 감동의 무대를 펼치는 이번 음악회는 이동훈 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와 경기민요 소리꾼 하지아 씨 사회로 진행된다.

부모의 은덕을 표현한 '부모은중송(회심곡)'과 태평소협주곡 '호적풍류', 국악 관현악과 어우러진 경기민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대중가수 유지나의 국악 편곡곡 '아버지'와 '울엄마', 서정금·백현호·문혜준의 창극 '뺑파전' 공연이 이어진다.

무료 공연이며, 티켓은 당일 공연 2시간 전부터 충주시문화회관 로비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공연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륵국악단 (☏043-850-73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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