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와 한국마사회가 협업으로 운영 중인 도심 승마체험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음 달 16일까지 연장된다.

 지난 달 20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된 도심 승마체험 행사는 입소문을 타고 이용자가 늘어 1일 평균 247명이 체험을 했다.

 시는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한국마사회, 관련 부서와 논의 후 행사를 11회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도심 승마체험은 천안삼거리공원 주차장 일대에서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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