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청일보 조병옥기자] 충남 홍성군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청년 있슈 마을'이 오는 26일 새로운 네트워크 파티 프로그램인 '초능력 운동회'를 진행한다.

이번 초능력 운동회는 청년 있슈마을 입주자들과 홍성청년들잇슈, (사)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 젊은 협업농장 등 홍성읍, 장곡면, 홍동면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모여 새로운 청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홍성군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성청년들잇슈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석환 군수는 "청년 있슈 마을은 청년들이 문화를 바탕으로 홍성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지역 청년들과 어울려 홍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찾아오고 싶은 홍성, 재밌는 홍성으로 바뀔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년있슈 마을 조성사업은 홍성지역 기업 근로자 중 전입 예정자와 기 전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인구정책팀(☏041-630-1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