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이 김재종 군수 주재로 상반기 군정 업무 보고회를 열고 각오를 새롭게 다진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나흘 간 소관 국장과 실·과·소장, 팀장들이 참석하는 부서별 상반기 군정 업무 보고회를 연다.

보고회를 시작한 20일에는 각 실·과장과 팀장이 참석해 주요 사업에 대한 개괄적 설명 이후 '더 좋은 옥천'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세부적인 추진계획에 대해 상호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우선 올해 현재까지 대한민국 사회책임지수 최우수, 교통문화지수 실태 전국 군 단위 2위 등 12개 분야 시상과 23건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26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연말에는 더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성과 배양에 힘쓰기로 했다.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률이 40.2%로 정상 추진 중이지만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일념으로 적극 군정에 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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