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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염해농지에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이득수 기자  |  leed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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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2  16: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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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이득수 기자] 서산염해농지 지역농민을 위한 태양광발전 업무 협약식이 22일 오후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렸다.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중앙회(회장 한상석)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동서발전(주),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서산로컬푸드영농조합, 서부신재생에너지사회적협동조합 등과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서산시 염해농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을 통한 전기 생산으로 상호 협력하고, 발생된 수익을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투입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각 협약 기관들은 주요 업무를 분담해 협력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동서발전은 서산 염해농지 태양광 사업관리 총괄과 사업기획 및 REC 구매지원을 담당한다.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중앙회는 이 사업에서 얻어지는 발전수익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을 총괄하는 동시에 민원해결, 공공기관과의 협조를 맡는다.

서산로컬푸드영농조합과 서부신재생에너지사회적협동조합은 사업부지 확보 및 민원해결, 한국태양광발전학회에서는 염해농지 태양광 기술 및 제도(규제)개선 등 자문을 담당한다.

특히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중앙회는 태양광발전시설 등 친환경에너지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세먼지 저감, 탄소배출량 감소 등 정부정책에 앞장서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까지 높이고, 현재 7%대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40년까지 35%로 늘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농촌지역에서 2030년까지 태양광을 통해 10GW를 보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염해간척지, 유휴농지 등 비우량 농지를 중심으로 농촌 태양광을 보급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염해간척지 중 농지로서 활용 불가능한 토지에 태양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농지법을 개정했다. 농촌 태양광 10GW를 보급하기 위해 필요한 농지면적은 약 1.3만ha로 전체 농지(162만ha)의 0.8% 수준이다.

발전기의 도움 없이 태양전지를 이용해 태양빛을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발전 방식인 태양광발전은 무한정·무공해 태양에너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연료비가 들지 않고, 대기오염이나 폐기물 발생이 없는데다 수명이 최고 20년 이상으로 길어서 정부에서 적극 권장하는 신재생에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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