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소방서는 2019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충주소방서 대원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개인 체력훈련은 물론 팀워크 향상을 위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팀 전술 위주 훈련에 매진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2개 관서 직원들이 참가해 화재 진압,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등 4개 부문에서 현장 활동역량을 향상하고 새로운 기술과 체력을 겨뤘다.

이정구 서장은 "이번 훈련을 밑거름 삼아 재난현장에서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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