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청일보 송윤종기자] 충남 서산지역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서산발전협의회가 지난 24일 음암면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사진)을 도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맹정호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농협시지부 등 17개 기관과 단체에서 1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300㎡(약 400평) 사과밭에서 적과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장인 맹 시장은 "농촌은 우리 시의 뿌리이기에 농촌이 건강해야 우리 시 전체가 건강할 수 있다"며 "오는 7월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를 출범하고 푸드플랜을 구축, 로컬푸드 소비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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