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2020학년도 충청권 국·공립대 연합 입시 설명회가 지난 24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합설명회에는 공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등 충청권 5개 국공립대학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각 대학마다 2020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 대해 설명했다. 연합입시설명회에는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 학부모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나종화 충북대 입학부본부장은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부모님들에게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충청권 국·공립대학의 입학전형을 알기 쉽게 전달해 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각 대학 또는 학과마다 전형이 조금씩 다른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원하는 대학의 입시제도를 파악하고 잘 대비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 입학웰컴센터는 충청권 국·공립대 연합설명회을 시작으로 다음 달(6월) 21일 2020학년도 수시 전형 지원전략·학생부종합전형 완벽 마스터, 12월 20일 2020학년도 정시 전형 지원전략 설명회 등 지속적인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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