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간의 관광 연구용역 추진으로 관광 중장기 발전방향 수립

[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 동구는 지난 5일 관광산업 미래의 청사진이 될 '관광종합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대표 권형남)이 동구 관광개발 여건 분석,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용역 착수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자문위원들의 향후 용역 수행 진행방향 및 과제 등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연구진들과 자문위원, 그리고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해 관광 동구 조성의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구는 '관광종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원활하게 추진함으로써 관광산업 발전, 관광마케팅 방안 마련, 내년도 신규 축제 발굴·육성 등의 목표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과업 시행으로 민선7기 역점 사업인 관광도시조성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동구가 가진 여러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 NO.1 동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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