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일보 박보성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오인철 의원(천안6)이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 광역의원 부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 의원은 2017년 10대 교육위원회 의원을 맡아 고등학교 의무교육 시행에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나서줄 것을 제안했고 이후 지난 해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고등학교 무상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또 11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고등학교 학부모 부담경비 지원 조례'를 제정 하는 등 충남교육청의 무상교육 시행을 위해 많은 부분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깨알정책대상은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상이다.

시·도민의 일상에 밀접한 깨알같은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책으로 현실화한 기초·광역의원, 기초·광역자치단체장, 국회의원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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