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정원 조정과 상위 직급 결원에 따른 일반직 승진인사를 예고했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일반직 승진 대상 인원은 4급 4명, 5급 11명, 6급 32명, 7급 41명, 8급 9명 등 모두 97명이며 근속 승진 대상은 1명이다.
이번 인사는 휴·복직, 파견 등에 따른 인력 재배치와 장기근속자 순환보직으로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 추진된다.

승진 대상자는 승진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인사위원회의 사전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전보인사는 직무수행능력과 생활근거지, 근무경력, 근무태도, 전보 순위명부(교육행정직렬) 등을 고려해 배치할 예정이다.
인사발표는 21일 예정이며 7월 1일 자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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