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공회의소의 지적재산권 이동특허상담이 13일 괴산군에 개최돼 기업인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3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 및 인근 기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괴산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회는 15개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변리사, 관세사 및 지재권 전문 컨설턴트 등을 통해 1대 1 맞춤형 종합 컨설팅이 이뤄졌다.

이날 상담에서는 소재 및 사출 관련 기술을 보유한 A사의 경우 보유기술에 대한 특허권 확보방법 및 활용, 관련 지원사업을 통한 지식재산 창출 방안 등에 대해 컨설팅을 받고 IP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식품 제조회사인 B사는, 변리사 및 사업화 전문가와의 심층상담을 통해 현재 회사가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 방안과 함께 사업화 지원사업 활용방안 등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를 받았다.

이날 상담에서는 기술사업화 상담을 비롯해 충북FTA활용지원센터 관세사가 참여해 수출입통관, FTA활용 및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이뤄졌다.

'보은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은 20일 보은군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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