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청일보 조병옥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4일 공주시 우성면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을 수확하며 농촌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에는 조소행 농협 충남본부장 등 중앙회, 농협은행, 경제지주, 농협생명·손해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 본부장은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충남지역의 농가소득이 증가하고 있어 5000만원 달성에 다가온 만큼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