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최성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은 '마을과 협력하는 교육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세종교육원은 유아들이 체험할 수 있는 마을 단위 배움터인 '마을배움터'를 확대해 유아들의 현장체험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과 협력하는 교육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마을배움터'를 세종시에 △생태(금강수목원 등 3개소) △숲(전원산 등 2개소) △환경(생활자원회수센터) △농촌(손메주영농법인 등 7개소) △역사(향토박물관) △음식(세종한과 등 5개소) △예술(세종시립민속박물관 등 5개소) △기타(대통령기록관 등 5개소) 등 29개소, 대전시에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어린이회관 등 10개소 총 39개소를 발굴해 현장체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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