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최성열기자]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진)가 20일 행복도시 내 '임대주택 입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할 단지 내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문제 발견 시 상담 연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선별 및 적절한 치료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LH 세종권주거복지지사는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임대아파트 정신건강증진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입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본 협약과 관련한 사항은 LH세종권주거복지지지사 (☏044-902-2340) 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