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자치분권과는 지난 22일 중구 선화동 행복한 집을 방문해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무료급식소는 자원봉사연합회에서 매주 평일 5일제로 운영 중이며, 홀몸노인 80여명의 주말 특식을 위해 자치분권과 직원 20여명이 지난해부터 동참하고 있다.

올해 자치분권과 직원들은 무더위를 나기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이 식사하는 동안 말벗이 되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은 "최근 날씨가 더워져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삼계탕을 대접했다"며 "어르신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