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까지 휴관

[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충남 아산시립도서관은 2019년 생활밀착형SOC사업 - 노후 공공도서관 리모델링분야에 최종 선정된 배방과 둔포도서관의 리모델링 사업을 오는 2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생활SOC-체육문화시설분야(도서관) 노후 공공도서관 리모델링에 선정된 배방과 둔포도서관은 총사업비 20억 원(국비8억 원, 시비 12억 원)을 들여 개보수에 들어감에 에 따라 오는 11월 29일까지 휴관한다.

이를 위해 최신 트렌드 및 북카페형 자료실 구현과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구성을 목표로, 시설 개보수에 대한 이용자의 설문을 통해 자료실 환경개선은 물론 환기시설 재정비, 프로그램실 및 휴게실 개선과 화장실 개보수 등 도서관 이용자의 편안한 이용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계를 완료한 상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모습의 배방도서관과 둔포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해당 이용 시민들의 주변 도서관 이용(송곡도서관, 탕정온샘도서관, 천안아산상생협력도서관)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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