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 기여

▲ 최근 서울교육대 종합문화관에서 열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논산시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충청일보 유장희기자] 충남 논산시가 최근 서울교육대 종합문화관에서 열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혜성 △자원활용 정도 △전반적인 사업운영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2018년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시는 장애인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그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고무적인 반응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역사회등록장애인 5%이상 확보, 협력기관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전문적,행정적 기술지원 공조 등 차별화된 재활사업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 장애인식개선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정방문을 통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철저한 재활치료 및 관리 등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세심한 관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장애인의 자존감과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역량 증대를 목적으로 장애인 일자리 참여 지원으로 19명의 아로마 테라피 강사를 배출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로 모두가  동고동락하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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