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지난 21일 BMK 컨벤션 4층 토파즈홀에서 '2019 대전시 치매관리사업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5개구 치매안심센터 기관장 및 종사자, 유관기관 치매사업 실무자가 참석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해외 치매관리정책-치매 돌봄 정책 중심(중앙치매센터 김빈나 연구원), 시설 중심 치매 환자케어 서비스제공 사례(나이팅게일 실버홈 황장일 원장), 치매 치료의 비약물적 접근(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주연 교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즐거운 직장 만들기(직무스트레스 연구소 최영호 소장) 등으로, 실무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워크숍을 통해 대전시 치매관리사업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했다"면서 "앞으로도 치매관리사업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통해 대전시 치매관리사업의 질적 수준을 향상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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