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일보 박보성기자] 충남도는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법조계, 종교계, 농협 등과 자살예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엔 양승조 지사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및 충남하나로마트선도조합협의회 △충남도 보건소장협의회 △대전지방변호사회 △기독교, 대한성공회,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도내 5대 종교단체 등이다. 

도는 협약기관과 함께 자살 고위험군 및 유가족 대상 법률자문체계 구축, 종교계 중심의 자살예방 홍보 확대, 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 추진 등 통합 자살예방 활동을 도내 시·군 보건소와 연계해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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