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도내 전 대학 대상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다음 달 1일까지 '2019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창업지원단의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스타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 및 도내 대학교 3~5인으로 구성된 대학(원)생 팀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팀장이 창업아이템과 분야를 포함한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충북대 창업지원단 창업기획홍보부(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E9 204호)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신청 필수 요건은 △3~5인으로 구성돼 있는 동아리 △창업 아이템 1개 이상 보유 동아리 △지도교수 1인 이상 두고 있는 동아리 △창업 동아리실 공간 보유 동아리다. 
기존 동아리 우수 활동자, 지식재산권 및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외부대회 참가 및 수상자를 우대한다.
최종 선정은 사업계획서 서면평가, 1대1 면담 평가를 거쳐 7월 5일에 발표되고 선정된 동아리는 2020년 1월까지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계획서 보완, 시제품 제작, 창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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