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6학년 30팀 60명 참가 상위 입상 6팀 전국대회 출전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27일 개최한 충북자연관찰탐구대회에 참가한 초등학생 팀들이 주제 해결을 위해 상의하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27일 27회 충북자연관찰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자연관찰탐구대회는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 탐구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인 과학 핵심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과학에 관심이 많고 흥미도가 높은 학생들 중 선발·추천된 초등학교 5~6학년생 30팀 60명이 참가했다.
주어진 주제 해결을 위해 주변 지역의 자연 생태를 관찰하고 탐구해 보고서를 작성으로 형식으로 진행됐다.  

초·중 각각 상위 입상 6팀에게는 충북 대표로 오는 9월 21일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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