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개원 1주년
조례안 등 96건 심의·의결
군민 애로사항 청취도 힘써

[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8대 충북 단양군의회가 다음 달 3일 개원 1주년을 맞이한다.

군민과 함께 행복과 희망을 만드는 의회를 의정 방침으로 정하고 군민 행복을 위한 희망찬 의회,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견제와 협력으로 신뢰 받는 의회, 변화와 혁신의 창의적 의회를 세부실천과제로 설정해 의정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 의원들은 군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라는 신념으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솔선수범해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의정 활동을 전개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는 평을 주민들로 부터 받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91일 간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74건, 예산안 및 결산 안 6건, 동의안 및 승인안 8건, 결의안 및 건의안 3건, 기타 5건 등 총 96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군정 현황 전반에 대해 분야 별로 55건의 군정질문과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174건의 분야 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별위원회 활동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5회,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 6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 5회를 해 문제점 등을 분석·도출하고 시정·개선토록 집행부에 요구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아로니아육성사업과 관련, 120일 간의 실태파악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역 농민들의 여론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요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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