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주요사업 보고회 열려

충북 옥천군은 15일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과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재종 옥천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국장, 실과사업소장,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군수는 청년 커뮤니티센터 건립, 장애인복지관 신축,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등 80건의 공약사업과,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전통문화체험관 조성, 옥천 제2의료기기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107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 군수는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의 체계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약사업과 주요사업의 추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관건이다”며 “전 직원이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을 5개 분야 80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2분기 기준 공약사업 이행률은 49.9%로 집계됐다.

총사업비 5억원 이상 사업 등 군정 주요사업은 총 107건의 사업을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대부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옥천=이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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