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남자양궁부가 단체전 금매달을 획득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영섭, 임동현, 이재승.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청주시청 양궁부(남자부 감독 홍승진·여자부 감독 호진수)가 지난 15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종료된 37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3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임동현이 이끄는 리커브 남자일반 단체전에서는 강호 현대제철을 접전 끝에 5대 3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임동현은 리커브 남자70m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고 안세진과 함께 출전한 남녀 혼성전에서는 동메달 따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부 최보민은 컴파운드 여자일반에서 금메달을, 50m 싱글과 더블에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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